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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유스 스타 3인방 영입
관리자 2016-12-19view   21499

나상호, 임대준, 박형민.jpg

프로축구 광주FC가 유스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 3인방을 영입했다.

 

광주는 19U-18 우선 지명 선수인 나상호(20·FW), 임대준(22·MF), 박형민(22·GK)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는 나상호다. K리그 U-18 유소년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골잡이로 평가받고 있는 나상호는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득점 1(13), 공격포인트 1(137도움)를 기록했고,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는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왕, 공격포인트 1위를 모두 휩쓸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단국대 재학 시절에도 '단대 머신건'으로 불리며 충분한 기량을 뽐낸 나상호는 활발한 움직임과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능력이 탁월하고, 날카로운 슈팅과 뛰어난 골 결정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드필더 임대준은 광주 월곡초를 거쳐 금호고를 졸업할 때까지 광주에서 나고 자란 '광주의 아들'로 통한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은메달 리스트로, 남자축구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주장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정확한 패스를 통한 공수조율 및 위치선정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골키퍼 박형민은 광주의 창단 첫 유스팀 국가대표 출신이다. 박형민은 광주의 창단 이듬해인 2012U-19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SBS컵 국제친선대회, 스페인 발렌시아 U-20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18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는 무실점 선방쇼를 펼치며 금호고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박형민은 190cm의 장신에 제공권이 좋고, 정확한 킥과 판단력, 반사신경까지 두루 갖춰 골키퍼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 관계자는 광주는 신인선수들을 기반으로 팀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유망주 발굴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올 시즌 베스트11에도 신인선수가 4명 이상 포함됐다면서 이번 우선지명 신인선수 영입으로 유스(금호고) 출신 선수가 5명으로 늘었다. 고향의 프랜차이즈스타로 2017시즌도 맹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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