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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복귀' 이찬동, "간절하게 절실하게 경쟁하겠다"
admin 2016-03-15view   1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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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복귀한 프로축구 광주FC의 미드필더 이찬동이 반드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태용 감독은 14일 알제리와의 두 차례 친선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신태용호는 오는 25일(이천종합운동장)과 28일(고양종합운동장) 알제리를 상대로 전력 담금질에 나선다.


부상으로 지난 1월 열린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한 이찬동은 재차 부름을 받으며 신태용 감독의 믿음을 확인했다.


이찬동은 지난 12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라운드에 출전해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알렸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존재감 등 모두 부상 이전에 모습 그대로였다.


이찬동은 15일 "최종예선에 못나가서 많이 아쉬웠다"면서 "대표팀 친구들에게 매일 연락해 본선 티켓을 꼭 가져와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매경기 휴대폰으로 챙겨보면서 응원했다"며 먼저 티켓을 확보하고 돌아온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찬동은 "해왔던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는 상대방과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경쟁에서 무조건 이길 생각이다. 계속 부딪히면서 파이팅있게 더 어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간절하게 절실하게 하겠다"며 남다른 결의를 밝혔다.


그러면서 올림픽 대표팀에서 자신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에 대해선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수비력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끝으로 이찬동은 부상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 "지인들도 그렇고 다들 심각한 부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뼛조각 3-4개 정도 빼낸 수술이다. 이제는 아무 문제 없다"면서 "1월 중순부터 몸 만들기를 시작했다. 지금은 많이 올라왔다"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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