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확인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보기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닫기

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여름-이찬동, 기술-힘 겸비한 '환상의 중원 짝꿍'
admin 2016-03-20view   15292

홈피.jpg


둘이 호흡을 맞추는 포지션은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중요하다. 투톱, 중원, 포백의 두 중앙수비수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줬을 때 갖고 있는 기량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프로축구 광주FC의 중원은 그래서 강하다. 여름과 이찬동,기술과 힘을 두루 겸비한 환상의 중원 조합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는 19일 오후 4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터진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기록했다. 만여명 넘게 경기장을 방문한 홈 팬들 앞에서 지난 포항 원정 3-3 무승부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씻어낸 광주다.

이날 광주는 몇 번의 실수를 제외하곤 박수 받아 마땅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조국이 중심이 된 공격진의 날카로움은 상대 수비진을 위협하기에 충분했고, 이종민을 필두로 한 포백 라인도 안방을 든든히 사수했다.

선발 11명, 교체 3명의 선수가 모두 제 몫을 했지만 숨은 공신은 여름과 이찬동이 책임진 허리진이었다. 두 선수는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제주전에서도 중원에서 짝을 이뤄 호흡을 맞췄고, 제주의 소문난 중원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포항전에서 두 선수의 시너지는 2% 아쉬웠다. 이찬동이 경기 전날 하루만 훈련을 소화해 포항전에 급히 투입된 탓이 컸다. 남기일 감독도 제주전을 앞두고 "포항전에서 (이)찬동이 쪽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찬동이는 부상으로 단 하루 훈련을 갖고 포항전에 나섰는데 그 여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주전은 180도 달랐다. 이찬동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면서 몸상태를 끌어올렸고 여름과 기대에 걸맞는 호흡을 선보였다. 공수 분배가 유기적으로 됐고 패스 플레이, 뒷공간 커버 등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여름은 물오른 사령관이었다. 어느덧 팀내 중고참이 된 여름은 올 시즌 들어 한결 여유로워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도 적재적소에 배급되는 패스와 답답한 흐름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드리블 등으로 광주에 큰 힘을 보탰다.

'형' 여름이 사령관이라면 '동생' 이찬동은 살림꾼이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중원은 든든히 지켰다. 소문난 파이터답게 상대 선수와 치열하게 부딪혔다. 여름이 공격에 가담하면 밑으로 내려 허리를 도맡았다. 공격 가담으로 생긴 측면 풀백의 빈 자리도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메웠다.

여름은 경기 후 "찬동이가 뒤에 있으면 마치 만리장성이 버티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든든하다"면서 "찬동이와 호흡을 맞춘지도 3년째가 됐다. 이제 눈빛만 봐도 서로의 플레이를 알 수 있는 사이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이찬동은 "더 든든해져야 한다"고 답한 뒤 "3년째라 호흡이 괜찮다. 민혁이랑도 친구라서 잘 맞는다. 지금 셋이 서면 정말 믿음직하다"며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이전글[광주FC 체크포인트] 제1막
다음글‘올림픽팀 합류’ 이찬동, “경쟁보다 내 장점 보여준다”

댓글등록

등록

비밀글 여부

광주은행
파랑새안과
남해종합건설 주식회사
정남진(JNJ)골프리조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담도회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주식회사 창억
싸이버테크
광주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신세계안과
에덴병원
광주센트럴병원
서구효치과
WILO
득인기공(BESKO)
에몬스가구
(주)오투인터내셔널(ASO)
켈미
여수디오션
광주패밀리랜드
광주월드컵롯데아울렛
플코
투썸
휘핑디에그
프레스티지
와플대학
  • (우)62048 /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풍암동) 광주축구전용구장 2층 광주FC 사무국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9517통신판매사업 신고번호 : 제 2016-광주서구-0492 호대표이사 : 노동일TEL : 062-373-7733FAX : 062-371-7734
  • COPYRIGHT (C) 2016 BY 광주F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