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형광팬] 첫줄 무등산 패트리어트 대퇴부 펌핑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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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03-22view 19439 |
광주FC가 3월 19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 제주와의 K리그 2라운드에서 승리하였다. 서울에서 이적해온 정조국은 1라운드 포항전 2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오늘 광주의 홈 관중 수는 10, 638명으로 저번 시즌 평균 관중 수를 훌쩍 넘긴 수치다. 광주는 이번 새로운 마케팅과 SNS를 통한 홍보로 많은 관중을 모았으며 마스코트 화니, 보니 길거리 홍보를 이용하여 많은 관중을 유치하였다. 후반 19분 제주의 역습 찬스에 김영빈 선수의 헤더 커트를 시작으로 송승민이 헤딩으로 흘린 공이 페널티박스 우측면으로 침투하던 정조국에게 연결됐다. 정조국이 침착히 오른발로 차 넣으며 광주FC가 1-0 리드를 쥐었다. 정조국은 이번 골로 인하여 득점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는 여름과 김호남 선수의 절친 더비로도 조명되었다. 절친한 사이의 동갑내기 두 선수는 광주대 출신으로 오늘 경기 승리를 위하여 몸을 사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점유율 축구를 즐겨하는 두 팀이였지만 오늘은 광주가 경기 전체적으로 점유율을 이끌어 나갔다. 경기 초반 광주는 홈이라는 이점을 이용해 65 대 35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지난 시즌 초반 돌풍의 모습을 재연했다. 광주의 히딩크라고 남기일 감독은 새로 영입한 골게터 정조국 선수을 위주로 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으며 시즌 초반 “우리는 우리만의 축구를 하겠다, 공격축구를 하겠다.” 라는 약속을 지켰다. 광주는 3월 19일 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FC 대학생운영단 OP3기 문기상, 김초파, 나인제, 최필훈, 오아빈, 유지영, 강기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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