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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34R] 남기일 감독, “미래를 바라보는 팀을 만들겠다”
관리자 2015-10-17view   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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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고 나아갈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광주 FC가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광주는 17일(토) 오후 2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2분 터진 송승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부산 아이파크에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광주는 11위 부산과의 격차를 14점으로 벌려 남은 일정과 관계없이 잔류를 자력으로 확정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준비를 철저히 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팀이 정상화됐다”고 이야기하면서 “좋은 경기를 통해 잔류를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 역시 오늘처럼 준비를 잘해서 지금보다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광주를 바라보는 이들의 시선은 긍정보다 부정에 가까웠다. 승강플레이오프를 통해 극적으로 승격에 성공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을 고려했을 때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장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실제로 올 시즌 광주의 행보는 우여곡절로 가득했다. 얇은 스쿼드로 인한 한계와 외부적인 요인에 팀이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광주는 끝내 자신들의 목표인 K리그 클래식 생존에 성공했다.

남기일 감독은 “모든 이들이 잔류를 걱정했고, 나 역시 광주가 완성된 팀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어떤 타이틀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년에도 미래를 보고 나아갈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감독으로서 매 순간 중압감이 더해지고 부담감을 느끼고 어려운 환경에 힘든 감정도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용기를 얻고 많은 것을 얻었다. 선수들과 함께 미래를 보고 가려고 한다. 혹여 실패하더라도 항상 선수들과 함께하는 감독으로 남아 팀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 더스포츠 정유석(www.thesports.cc)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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