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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광주FC 전훈열기 후끈 "태국발 돌풍 기대해~"
관리자 2016-01-26view   15719

 "태국발 돌풍 기대해~"


광주FC-전훈열기-후끈.jpg

기록적인 한파가 다녀간 한반도. 광주 FC의 캠프가 꾸려진 태국 방콕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함박눈이 내리는 추위는 아니지만 평소 30도 중반까지 치솟는 열대기후이기에 25도 안팎의 날씨와 불어오는 바람은 지켜보는 이들의 옷깃을 세우게 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뜻밖의 추위(?)가 달갑기만 하다. 선선한 날씨가 오히려 운동하기 최상의 조건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광주 FC에게 태국 방콕 캠프는 처음이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지난 2년간은 일본 시즈오카를 새로운 시즌을 위한 워밍업 무대로 삼았었다. 후지산이 내려다보는 시즈오카 캠프는 운동장과 숙소과 함께 갖춰져 있어서 집중해서 훈련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그러나 날씨가 복병이었다. 도쿄와 인접한 시즈오카는 겨울 추위에 고스란히 노출됐었다. 
2014년 캠프 때는 4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찾아오면서 남기일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직접 삽을 들고 제설 작업을 벌이는 등 ‘눈밭 캠프’를 치르기도 했다.

기온이 슬쩍 내려가면서 방콕은 최상의 캠프지가 됐다. 한낮 더위에 진땀을 흘렸던 선수들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손발을 맞추고 있다.

여름은 “비가 오기 전까지는 무더워서 오후 훈련이 힘들었는데 비가 지나가고 나서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가 됐다. 따뜻한 곳에서 운동을 하니까 몸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날씨의 도움을 받은 광주 선수단은 26일에는 빠르게 전개되던 훈련 템포를 한 박자 늦추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 인기와 실력을 갖춘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연습 경기를 치렀다. 중요한 연습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은 특별한 훈련 일정 없이 오전·오후 시간을 보냈다. 모처럼의 여유 시간이 주어졌지만 선수들의 훈련 열기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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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한 쪽에 마련된 웨이트장이 분주하게 돌아갔다. 
따로 명단을 정해놓은 것도 아니지만 주장 이종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부지런히 웨이트장에 발길을 하면서 뜨거운 훈련 열기를 보여줬다. ‘광주의 신입생’ 정조국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지난 24일 타이포트 FC와의 연습경기에서 타박상을 입었던 정조국은 “무양통과의 경기에 나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남기일 감독의 만류로 이날 경기조 명단에서 빠졌다. 

그러나 훈련은 빠질 수 없었다. “지금은 최상의 몸을 만들고, 좋았을 때의 감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 정조국은 열심히 땀을 흘린 뒤에야 숙소로 돌아갔다. 태국에 몰아닥친 매서운 바람, 그 바람 속에서 광주가 클래식 리그의 돌풍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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