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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25R] 남기일 감독, "선수단의 부상이 부담감으로 작용"
관리자 2015-09-28view   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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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 것이지만, 앞으로의 일정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광주 FC의 남기일 감독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철학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결과에 대해 어떤 변명도 내세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만큼은 남기일 감독 역시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는 28일(월)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순연 일정) 원정 경기에서 FC 서울에 1-3으로 역전패 했다. 광주는 전반전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비교적 이른 시간 선제 득점을 손에 넣었지만, 이후 내리 3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경기 시작 이후 전반전까지는 저희들이 의도한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운영했다. 그러나 중간에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선수를 바꾸다 보니 전술적 변화 과정에서 미스가 나왔다. 세트피스에서 2골을 내준 것도 가장 큰 패인으로 본다”고 경기를 복기했다. 

전반 41분 부상으로 이른 시간 전열에서 벗어난 이으뜸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으뜸은 부상을 안고도 이날 경기 주사를 맞고 경기에 나서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전반전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 아웃됐다. 남기일 감독은 “주사를 맞고 경기에 나섰는데 경기를 뛰면서도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아쉬움이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지쳐있고, 힘들어 하는 상황이다. 다음 경기에 부담이 되겠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 선수단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다. 남은 경기는 부담일 수밖에 없는 일정이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광주는 이날 경기 선제골을 기록하고도 이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특히 직전 경기였던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제 득점 이후 이른 시간 실점을 내주는 실수가 반복됐다. 비슷한 경기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남기일 감독으로서는 고민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남기일 감독은 “골을 넣으면 선수들이 흥분하면서 전술적이지 못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볼에 시선을 빼앗기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준비한대로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데 이 같은 실수가 반복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 = 더스포츠 정유석(www.thesports.cc)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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