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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광주 남기일 감독, “선발진에 더 많은 시간을 주고 싶었어”
관리자 2015-05-17view   1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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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선수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고 싶었다!”

광주 FC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는 17일(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점유율과 공격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마무리의 아쉬움 속에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 한 광주다. 경기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남기일 감독은 “지난 수원 삼성전 패배를 만회하려고 공격적으로 밀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골이 들어가지 않아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강한 상대와 붙었는데 준비했던 대로 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남기일 감독은 다소 늦은 시점인 후반 31분과 37분 파비오와 김호남을 투입했다. 이에 대해서는 “그 부분을 많이 고민했는데 전반전에 나간 선수들에게 더 시간을 주고 싶었다. 열심히 뛰고 있어서 빼기가 아쉬웠다. 조용태 선수 같은 경우, 요즘 다운되는 느낌이어서 처음부터 오랜 시간 뛰게 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광주에 가장 아쉬운 건 골 결정력이었다. 결정적 장면을 만들지 못하고 슈팅 기회도 많진 않았다. 오히려 역습을 시도한 포항이 4차례 유효슈팅으로 광주(2차례)보다 많았다. 또, 지난 수원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시즌 첫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남기일 감독은 “상대들의 견제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다. 또, 전에 경기보다 더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다. 여기에 수비적으로 미숙함이 겹치면서 상대에 승점을 줬던 경기가 많다. 찬스를 많이 만드는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광주는 클래식 모든 팀들과 한 차례씩 상대하며 1라운드를 펼쳤다. 순위는 강등권에서 벗어난 10위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 또,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구단들의 조직력이 높아지기에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 전술을 생각하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상대에 장신 선수들이 나오면 수비적인 안정을 취하면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전술을 사용할 생각이다. 공격에서는 찬스를 더 만들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줘야 승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가오는 경기들에 대한 각오를 남겼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www.thesports.cc)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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