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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결승골’ 임선영, “홈으로 오니까 편하고 좋았다!”
관리자 2015-05-15view   1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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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무거울 줄 알았는데, 홈에 오니까 편하고 좋았다!”


역시 진정한 홈에서 치르는 경기는 색달랐다. 광주는 3일(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올 시즌 첫 홈 경기서 3-2로 승리하며 5경기 무승의 부진을 끊었다.


이날 광주의 주장 임선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후반 22분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깔끔한 중거리 슈팅으로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승리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선영은 “올해 처음으로 홈 경기장에 왔다. 오늘 목포에서 바로 이곳으로 넘어와 컨디션이 무거울 줄 알았는데, 홈이니까 편하고 좋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이곳에서 승격의 꿈을 이뤘기에 이곳에서만큼은 좋은 결실을 맺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그래서 오늘 경기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광주는 6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기록했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좋은 경기 내용을 펼치고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며 2무 3패에 빠졌었다. 이에 대한 부담감도 당연히 없을 리 없었다. 더군다나 임선영은 광주의 주장이었다.


임선영은 “시즌 초반 좋은 경기를 했다. 다만, 실점 장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누굴 탓하지 않고 서로서로 격려했다. 5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길 원했다. 오늘 최고의 출발을 해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이 기자회견에서 임선영이 가장 강조했던 건 다시 찾은 홈 경기장이었다. 광주는 광주 하계유니버스아드대회로 인해 3~4월을 모두 원정 경기로 치렀고, 목포에서 홈 3경기를 치르며 떠돌이 생활을 보냈다. 5월이 시작되자 오랜만에 홈 팬들과 마주하며 경기를 치렀고 승리까지 선사하며 최고의 날을 만들었다. “여기고 우리의 홈이다. 많이 그리웠다.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제 홈에서 열리는 5경기 중 최대한 패배하지 않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숙소인 목포에서 이곳까지 피곤하긴 하지만, 헌신하고 희생하는 마음이다. 모두가 에이스라고 생각한다. 서로 도와주면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임선영은 이날 전남전 득점으로 시즌 두 번째 골에 성공했다. 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 이후 나온 오랜만에 득점이다. 특히 부산전에서는 자신의 생일날 득점을 가동하며 자축포를 기록했었는데, 이날도 특별한 의미가 있던 경기였다. 임선영은 “오늘 컨디션이 좋았다. 지난해 홈에서 많은 골을 넣은 기억이 있다. 특히 지난 목요일 아버지 환갑 생신이셨다. 매주 가족 생일이 있었으면 좋겠다.(웃음) 앞으로 홈에서 더 득점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더 열심히 뛰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www.thesports.cc)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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