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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출발 앞둔 광주의 역대 개막전 성적표는?
관리자 2015-05-15view   1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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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K리그 클래식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드디어 광주 FC의 클래식 복귀다.

광주는 오는 7일(토)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말하지 않아도 중요성이 강조되는 개막전이다. K리그 모든 팀은 지난겨울 동안 동계 전지훈련을 하며 2015시즌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광주 또한 1, 2차 국내 전지훈련에서 체력과 조직력을 가다듬고 3차 일본 전지훈련으로 넘어가 실전 감각과 전술적 극대화를 이뤘다. 3년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한 광주는 더 남다른 각오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다시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 또 다른 반전을 이루기 위해 개막전만을 바라보고 뛴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남기일표’ 광주 축구가 클래식에서 첫선을 보인다. 그렇다면 인천전을 앞둔 광주의 역대 개막전 성적은 어떨까?

◆ 광주, 클래식 개막전 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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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 저력이 드러나는 기록이다. 클래식(1부리그)에서 광주보다 좋은 개막전 승률을 보인 팀은 없다. 2전 전승으로 승률 100%를 자랑한다. 단, 챌린지 시절인 2013년, 2014년은 제외한 기록이다.

2010년 시민구단으로 창단해 2011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했던 광주는 창단 첫해 개막전에서 대구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박기동의 2골과 김동섭의 1골로 3-2 승리를 따내며 역사적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후 다음 해인 2012년 3월 4일 두 번째 개막전을 치른 광주는 상주 상무 원정을 떠났다. 여기서도 주앙파울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기록한 광주는 2년 연속 개막전 승리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1부리그에서 광주보다 높은 개막전 성적을 보유한 팀은 없다. 광주에 이어 수원 삼성이 76.7%로 2위, 울산 현대, 전북 현대, FC 서울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물론, 광주는 1부리그 개막전을 두 차례밖에 치르지 않아 의미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광주의 저력도 무시할 순 없다.

반면, K리그 챌린지까지 포함한 역대 개막전 성적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광주다. 2013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 광주는 그해 3월 16일 상주와의 개막전 홈 경기를 가졌으나 0-3으로 패배했고, 2014년 3월 22일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도 1-2로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개막전 2연패다. 그러나 이 기록은 단지 K리그 챌린지에서만 기록했을 뿐, 광주는 좋지 않은 것들을 모두 함께 떨치고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뤘다.

한편 광주의 역대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뽑은 선수는 박기동이다. 박기동은 창단 첫해 개막전에서 대구를 상대로 2골을 폭발하며 팀 내 개막전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고 있다. 이외에도 김동섭, 주앙파울로, 임선영이 한 골씩을 담당했다. 이 기록에서 임선영의 득점이 눈에 띈다. 현재 광주의 주장을 맡는 임선영은 지난 2014시즌 대구와의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뽑아낸 기억이 있다. 불과 1년 전 이야기다. 개막전 득점에 대한 기억이 생생한 임선영이고, 광주의 역대 개막전 득점자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도 광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선영이다. 주장이라는 무게와 함께 어느덧 팀 내 에이스로 우뚝 선 임선영의 득점을 이번 인천전에서 기대하는 이유다.

◆ 개막전 상대인 인천과의 전적은?
= 그렇다면 2015시즌 개막전 상대인 인천과의 전적은 어떨까? 1부리그 개막전에서 무패를 달리는 광주지만, 인천에는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광주는 역대 통산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6차례 싸워 4무 2패를 기록했다.(6득점, 8실점) 광주의 절대적 약세다. 인천 원정 경기에서는 3번 겨뤄 2무 1패를 당했다.

하지만 인천과의 역대전적은 큰 의미가 없는 기록이다. 무려 2012년 11월 21일을 마지막으로 2년 동안 단 한 번도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두 팀 모두 선수 구성도 크게 달라졌다. 두 팀 간의 맞대결 중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그나마 광주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던 인천 공격수 설기현은 얼마 전 은퇴를 알렸다. 서로 간 첫 맞대결을 벌인다 해도 무방하다.

인천이 광주보다 K리그 경험이 많은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광주는 이제 막 클래식 복귀를 기대하는 중이다. 하지만 축구엔 흐름이란 게 존재한다. 광주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감격스러운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뤘다. 이에 반해 인천은 2014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힘겨운 강등 싸움에 매달려 겨우 생존했다. 광주는 조직적인 것에 반해 인천은 2015시즌 김도훈 감독 체제로 전환하며 변화를 선언했다. 분명 광주가 파고들 틈이 있는 셈이다. 그것이 개막전이라면 확률은 더 높아진다. 이게 광주가 가진 가장 큰 무기다. 이에 광주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화려한 클래식 복귀전을 치르겠다는 각오로 출전 준비를 마쳤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www.thesports.cc)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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