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매직콘, 1억 원 후원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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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2-05view 16361 |
- 지역 유망 중소기업 사회공헌 협력 프로축구 광주FC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주)매직콘이 손을 맞잡고 사회공헌에 나선다. 광주는 5일 오전 광주월드컵경기장 2층 사무국에서 박해구 단장과 최수영 사무국장, 매직콘 조동하 대표와 송성주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현물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매직콘은 광주지역 소프트렌즈 제조업체로 광주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축하하고,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매직콘은 광주FC에 1억 원 상당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프트 콘텍트렌즈를 제공하고, 지역 소외계층 등 광주FC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매직콘 조동하 대표는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승격을 이뤄내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며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선수들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FC 정원주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염원으로 승격을 이뤄낸 만큼 올 시즌은 팬들에게 더욱 다가서고 베풀 수 있는 구단이 되고자 한다”며 “매직콘의 후원으로 지역민들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매직콘은 광주테크노파크 해외비지니스 센터를 통해 루마니아에 1천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한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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