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확인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보기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닫기

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35R] 4강 불씨 살린 디에고, “마지막 고양전에 목숨을 걸고 뛸 것!”
관리자 2014-11-08view   14225
10.png

“마지막 고양전에 목숨을 걸고 뛸 것이다!”

광주 FC의 공격수 디에고가 4강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을 향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디에고는 8일(토)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5라운드 부천 FC와의 원정 경기서 0-0 상황이던 후반 33분 헤딩 결승골에 성공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약 두 달 만에 골 맛을 본 디에고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공격에 앞장섰다. 최전방에서 공을 소유하고 동료들을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로 부천 수비진을 괴롭혔다. 특히 득점이 터지지 않는 답답했던 순간 본인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 광주의 4강 불씨를 살려냈다.

승리 이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디에고는 “승점 3점이 중요했던 경기였다. 전반전에 경기가 잘 안 풀려 마음을 졸였지만, 후반에 결과가 좋았다. 4강 플레이오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만족한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천전을 준비하면서 몸이 좋지 않았고 실수가 많아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이 믿고 기용해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었다. 그 믿음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남기일 감독대행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경기 전 남기일 감독대행은 “디에고를 지켜봐야 한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는데, 결승골이라는 선물을 남 감독대행에게 선물했다.

디에고는 후반기가 시작 되기 전인 7월, 팀에 합류했다. 처음부터 호흡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불협화음을 내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9월 17일 선두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전에게 홈 첫 패배를 안기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이후 임선영, 파비오, 안성남, 김호남 등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특히 같은 브라질 출신인 파비오와 찰떡 궁합을 이루며 공격의 핵으로 부상했다. 팀 적응을 완료한 디에고는 “처음 한국 축구를 접해 힘들었다. 그래도 동료들이 먼저 다가와 장난치면서 이야기했다. 바디 랭귀지가 많은 역할을 했다. 날이 갈수록 호흡이 좋아지고 있어 이제는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 4강에 가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제 광주는 시즌 최종전인 고양 Hi F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4강 PO 티켓 획득을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디에고는 고양전에 목숨을 걸겠다는 강한 의지로 승리를 자신했다. 또한, 4강 PO 티켓 획득을 넘어 광주를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키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마지막 고양전은 목숨을 걸고 뛸 거다.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그렇게 임할 것이다. 4강에 든 후 무조건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할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운동장에서 120% 이상 쏟아내겠다!”

<광주 디에고 믹스트존 인터뷰>

Q. 경기 소감
= 오늘 승점 3점이 중요했던 경기였다. 전반전에 잘 안 풀려 마음을 졸였지만, 후반에 결과가 좋았다. 4강 플레이오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만족한다.

Q. 경기 전 감독님께서 디에고가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 부천전을 준비하면서 몸이 좋지 않았고 실수가 많아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이 믿고 기용해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었다. 그 믿음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Q.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선수들과 호흡이 맞아가고 있다
= 처음 한국 축구를 접해 힘들었다. 그래도 동료들이 먼저 다가와주고 장난치면서 이야기했다. 바디 랭귀지가 많은 역할을 했다. 축구공 하나로 생존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날이 갈수록 호흡이 좋아지고 있어 이제는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 4강에 가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Q.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앞으로의 각오는?
= 마지막 고양전에 목숨을 걸고 뛸 거다.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그렇게 임할 것이다. 우리는 4강에 들면, 무조건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할 것이다. 경기력도 받쳐주기 때문에 자신 있다. 팬들도 도와주어야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운동장에서 120% 이상 쏟아내겠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글[35R] ‘부상 투혼’ 김호남, “자신에게 고마울 정도로 뛰자고 마음 먹어!”
다음글[35R 위클리 베스트] 공수에서 만점 활약한 파비오·이종민·제종현

댓글등록

등록

비밀글 여부

광주은행
파랑새안과
남해종합건설 주식회사
정남진(JNJ)골프리조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담도회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주식회사 창억
싸이버테크
광주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신세계안과
에덴병원
광주센트럴병원
서구효치과
WILO
득인기공(BESKO)
에몬스가구
(주)오투인터내셔널(ASO)
켈미
여수디오션
광주패밀리랜드
광주월드컵롯데아울렛
플코
투썸
휘핑디에그
프레스티지
와플대학
메가박스
  • (우)62048 /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풍암동) 광주축구전용구장 2층 광주FC 사무국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9517통신판매사업 신고번호 : 제 2016-광주서구-0492 호대표이사 : 노동일TEL : 062-373-7733FAX : 062-371-7734
  • COPYRIGHT (C) 2016 BY 광주F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