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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광주의 ‘싸움닭’ 이찬동, “무조건 강원을 쓰러뜨리겠다!”
관리자 2014-11-16view   1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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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조건 강원을 쓰러뜨리겠다!”

이보다 더한 각오는 없을 것 같다. 강원 FC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둔 광주 FC 이찬동의 다짐이다. 광주는 16일(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6라운드 최종전 고양 Hi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4위를 확정 지어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5위 FC 안양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클래식 승격으로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쳐 이것이 4강행의 원동력이 됐다. 그 중심에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은 올해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경기를 뽐내고 있다.

경기 이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찬동은 “다른 경기 결과를 신경 쓰지 않고 승리해 올라가려 했지만, 그게 잘되지 않았다. 안양이 비겨 우리가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강원과의 경기에서도 오늘과 같은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는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찬동은 이번 경기를 특별하게 임했다. 자신이 프로 데뷔골을 넣었던 좋은 기억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 5일 고양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데뷔골에 성공하며 팀의 4-2 대승을 이끌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 후반 3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릴 기회를 잡아 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빗맞으며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에 대해 이찬동은 “데뷔골 기록했을 때의 느낌이 나 슈팅을 때렸는데 잘 맞지 않아서 아쉬웠다”며 웃었다.

올해 데뷔한 신인이지만, 이찬동은 중원에서 그 누구보다 투지 있게 상대와 경합하고 몸을 아끼지 않으며 팀의 뒷문을 사수했다.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는 그에게 ‘싸움닭’의 모습이 그려진다. 끝까지 공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습과 거친 태클도 마다치 않고 강한 몸싸움을 즐기는 모습 때문이다.

이제 ‘싸움닭’ 이찬동의 목표는 강원전 필승이다. 각오도 화끈하다. “우리가 무조건 강원을 쓰러뜨리겠다. 이런 각오로 경기에 임해 투지 넘치게 뛸 생각이다!”

<광주 이찬동 믹스트존 인터뷰>

Q. 경기 소감
= 다른 경기 결과를 신경 쓰지 않고 무조건 승리해 올라가려 했지만, 그게 잘되지 않았다. 다행히 운이 좋게 안양이 대구와 비겨 우리가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강원과의 경기에서도 오늘과 같은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Q. 오늘 경기가 이찬동 선수에게 특별했던 것이 지난 고양 원정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바 있는데?
= 중거리 슈팅 기회가 있었다. 데뷔골 기록했을 때의 느낌이 나 슈팅을 때렸는데 잘 맞지 않아서 아쉬웠다.(웃음)

Q. 최근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했다. 그 중심에 서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다. 그래도 옆에 있는 형들이 많이 도와주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Q. 어떤 선수가 많은 도움을 주었나?
= (이)종민이 형과 (임)선영이 형, (정)준연이 형도 그렇고 모든 형이 다 조언을 해주셨다. 감독님께서도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Q. 올해 데뷔해 인데 1년간 꾸준히 경기 출전을 하니 자신감이 생긴 모습인데?
= 계속 뛰다 보니 상대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실히 붙었다.

Q. 이제 준플레이오프에서 강원과 맞대결을 벌이는데?
= 느낌이 좋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무조건 이길 거다. 우리 플레이만 펼치면 이길 수 있다.

Q. 시즌 막판에 들어서며 감독님께서 따로 강조한 사항이 있나?
= 오늘도 강조했던 사항이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어선 안 된다고 하셨다. 오늘 경기가 플레이오프에 올라가거나 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자신감 잃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Q. 마지막으로 강원전을 앞둔 각오는?
= 우리가 무조건 강원을 쓰러뜨리겠다. 이런 각오로 경기에 임해 투지 넘치게 뛸 생각이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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