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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준PO] 안산과 대결하는 남기일 감독대행, “무조건 승리하는 것이 정신적 무장이 돼”
관리자 2014-11-22view   14031
광주-남기일-감독대행(광주-홈페이지).png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것이 정신적인 무장이 된다!”

광주 FC의 남기일 감독대행이 환하게 웃었다. 광주는 22일(토) 오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준플레이오프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김호남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따냈다. 강원을 꺾은 광주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안산 경찰청과 격돌하게 됐다.

승리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남기일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부담을 가지지 않게 준비했다. 후반전에 1골 정도만 넣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따.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다. 한 번 더 올라가려는 의지가 상대보다 강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상대인 안산과의 맞대결에 대해 “올해 안산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승리하지 못해 자존심이 상했었다.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무승부를 거두면 떨어진다는 점이 오히려 심리적인 분위기 쇄신에 좋은 것 같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것이 정신적인 무장이 된다. 이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는 최근 안산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전반전 2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가다 후반에만 내리 3실점을 허용하며 대역전패한 아픔이 있다. 특히 이날 수비수 마철준의 자책골이 나오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뒤집힌 것이 컸다. 남기일 감독대행은 “마철준 선수에게 명예회복을 하라고 했다. 다음 경기에 선발이든 후보든 투입해 명예회복을 시키겠다”며 선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남기일 감독대행은 “안산에 좋은 선수가 많다. 준비만 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광주 남기일 감독대행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선수들이 부담을 가지지 않게 준비했다. 연습 경기 하듯이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후반전에 1골 정도만 넣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다. 한 번 더 올라가려는 의지가 상대보다 강했다. 이것이 승리를 가져오게 된 요인이었다.

Q. 양 쪽 풀백이 공격 쪽으로 올려왔는데,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나?
= 수비수들이 항상 공격적인 역할을 한다. 여러 가지 훈련을 통해 준비했던 부분이다. 상대는 지키려고 하기에 측면을 노리면 찬스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동안 연습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Q. 김호남이 골을 넣었는데?
= 경기 전 김호남 선수에게 ‘너가 상대를 흔들어야 팀이 산다’고 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면 되는데 경험이 약했다. 그래서 오기 전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줬다. 경기가 끝난 뒤 눈빛 교환을 했다. 김호남 선수가 살아야 우리 팀도 같이 살 수 있다.

Q. 안산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는데?
= 올해 딱 두 팀을 못 이겼는데 충주하고 안산이다. 고양과의 최종전 이후 안산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올 시즌 승리하지 못해 자존심이 상했었다.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무승부를 거두면 떨어진다는 점이 오히려 심리적인 분위기 쇄신에 좋은 것 같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것이니 정신적인 무장이 된다. 이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다.

Q. 리드하는 상황에서 수비수를 늘리지 않았는데?
= 수첩에 미래에 대한 것을 적어둔다. 어제 일주일 동안 준비하면서 송승민 선수를 준비시켰다.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들어가 해결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금 선수들이 잘 따라와주고 있고 우리 팀이 하나로 잘 뭉쳐있다.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다.

Q. 안산은 공격이 강하다. 지난 경기에서도 무너졌는데 대비책은?
= 지난 안산전에서 자책골로 인해 분위기가 바뀌었다. 자책골을 넣은 마철준 선수에게 경기 준비하면서 명예회복을 하라고 했다. 다음 경기에서 선발이든 후보든 투입해 명예회복을 시키겠다.

Q. 고질적인 수비 집중력 부족이 해결된 모습이다. 비결은?
= 집중력을 높이는 레크레이션을 한다. 선수들이 웃고 즐길 수 있다. 딱딱한 분위기로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다. 이번 주에도 한 번 더 할 생각이다. 경기력에 크게 미치진 않겠지만, 나름대로 잘 되고 있다. 또, 선수들이 후반전에 더 준비를 철저히 한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더 준비시킬 생각이다.

Q. 플레이오프 상대인 안산의 조심해야 할 선수는?
= 오늘 경기장에 19명의 선수들 데려와 플레이오프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모든 선수가 같이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서동현 선수를 잘 막아줬으면 좋겠다. 또, 고경민, 윤준하 선수도 있다. 어느 팀이든 좋은 선수가 많다. 그 부분에 대해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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