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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의 향기 뿜어낸 임선영, 광주에 PO 티켓을 안기다
관리자 2014-11-23view   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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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중요한 순간에 빛나는 법이었다.

광주 FC의 주장 임선영이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임선영은 22일(토) 오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준플레이오프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분 김호남의 결승골을 돕는 등 높은 팀 기여도를 보이며 광주의 1-0 승리를 이끎과 동시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앞장섰다.

사실, 이날 경기는 광주가 무조건 승리해야 리그 2위 안산 경찰청과 치르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리그 성적이 높은 3위 강원이 4위 광주에 무승부만 거둬도 승리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부담감을 안고 광주를 이끌고 있는 주장 임선영은 팀 공격의 선봉장에 섰다.

광주의 모든 공격은 임선영의 발을 거쳤다. 임선영은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로 경기를 풀며 두꺼운 수비전술을 들고 나온 강원의 빈틈을 공략했다. 주목할 점은 임선영의 움직임이 한 곳에만 머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폭넓은 움직임으로 본인이 직접 상대 수비의 빈틈 찾기에 나섰다.

임선영은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감각적인 로빙 패스로 김호남에게 득점 기회를 연결했고 전반전에만 두 차례 슈팅을 날리는 등 자신이 가진 모든 기량을 쏟아냈다. 후반전에도 노란 주장 완장을 찬 그의 날카로운 움직임은 계속됐다. 부드럽고 유연한 공 트래핑과 드리블은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강원 포백 수비진 깨기에 성공했다. 후반 8분 수비를 등진 상황에서 절묘하게 돌아선 뒤, 자신의 장기인 패싱으로 김호남의 선제골을 도왔다. 훈련 때부터 맞추고, 경기 전까지 약속했던 플레이가 빛을 발한 것이다. 이 득점은 결승골로 이어졌고 광주는 짜릿한 승리로 안산과 격돌하게 됐다.

이미 임선영의 기량은 탈챌린지급이다. 2011년부터 광주 창단멤버로 올해까지 네 시즌 동안 20경기 이상을 꾸준히 출전하며 성장했고 올 시즌 후반기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으며 남다른 책임감도 보여줬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공백이 생겼을 때는 위치를 위로 끌어올려 무리 없이 플레이를 소화할 정도로 전술 이해 능력도 뛰어나다. 강등의 아픔을 경험하는 등 여러 경험도 두루 갖춰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임선영이다.

광주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안산만 넘는다면 클래식 11위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로 클래식 승격에 도전할 수 있다. 광주는 자신 있다. 확실한 상승의 흐름을 탔고 명실상부한 에이스 임선영이 든든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임선영이 다음 안산전에서도 에이스의 위용을 떨치며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광주에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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