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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승강PO 1차전] 남기일 감독대행, “광주가 축구 중심지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관리자 2014-12-04view   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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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광주 축구가 변방에서 중심지로 이동 중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이야기했다!”

광주 FC가 승격을 눈앞에 뒀다. 광주는 3일(수)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남 FC와의 홈 경기에서 3-1 완승을 기록하며 승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승리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남기일 감독대행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광주 축구가 변방에서 중심지로 이동 중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의 정신적 무장이 잘 되어 있었고 열심히 해줘 너무 감사하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전이 끝나고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안산전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것을 교감했던 것 같다. 이런 믿음들이 중요했다. 경남은 실수를 하니 선수들끼리 신뢰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승부가 갈린 요인을 설명했다. 

이날 남기일 감독대행은 선수들의 간절함에 관해 설명했다. 챌린지 플레이오프 시즌부터 클래식 승격에 대한 간절함이 현재 광주의 상승세를 이끈 요인이라고 말했다. 경기력에서도 광주 선수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불사르며 경남을 압도했다. 이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기에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좀 더 여유 있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남기일 감독대행에게 방심은 없었다. 남기일 감독대행은 “올해 역전패를 당한 경기가 많았다. 그런 것들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아 강해졌다. 지키려는 축구는 하지 않는다. 2차전도 승리할 생각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계속 앞으로 나갈 생각이다”며 2차전에서도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는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이날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은 조용태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에서 팀에 합류했기에 자신감이 심어줬다. 오늘 한 건 해주면서 자신감을 찾고 동료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중요한 경기에 골을 넣어줘 본인도 기쁠 것이라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클래식에 올라갈 가능성에 대해서 남기일 감독대행은 “아직 예상할 수 없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고 방심과 안심은 우리에게 사치다. 오직 클래식이라는 간절함이 있기에 그 목표를 향해 갈 것이다”며 승격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광주 남기일 감독대행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선수들에게 광주 축구가 변방에서 중심지로 이동 중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이야기했다. 또, 전술을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 되어 있다. 열심히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Q. 오늘 경기를 평가하자면?
= 경남이 1부리그 팀이라 선수들이 위축할까 걱정했다. 전반전 끝나고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안산전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것을 교감했던 것 같다. 그런 믿음들이 중요했던 것 같다. 경남은 실수를 하니 선수들끼리 신뢰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 점이 경기력에 컸다.

Q. 첫 교체 카드가 송승민이었는데?
= 롱 볼에 대한 것 때문에 넣었다. 지난 강원전과 마찬가지로 후반전에 투입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오늘 2-1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격적 카드를 넣었다.

Q. 최근 상승세를 이끌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 간절함인 것 같다. 챌린지에 있으면서 올라가고자 하는 선수들의 믿음과 의지가 컸다.

Q. 3-1로 이겨 승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2차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올해 역전패를 당한 경기가 많았다. 그런 점들을 통해 모두가 배운 것이 컸다. 그러면서 강해지기도 했다. 지키려는 축구는 하지 않는다. 2차전도 승리할 생각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나갈 생각이다.

Q. 경기 전 조용태 선수를 지목했는데 들어맞았다.
= 원래 가지고 있는 실력을 뽐내지 못했었다. 자신감을 상실해서 팀에 합류했기에 자신감을 넣어줬다. 오늘 조용태 선수가 한 건 해주면서 자신감을 찾고 동료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중요한 경기에 골을 넣어줘 본인에게도 기쁠 것이라 생각한다.

Q. 클래식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 예상할 수 없다. 아직 1경기를 했고 다음 경기가 남아 있다. 방심과 안심은 우리에게 사치다. 오직 클래식이라는 간절함이 있기에 그 목표를 향해 갈 것이다.

Q. 선수들의 간절함을 점수로 매기자면?
= 100점 이상이다.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런 간절함은 우리 팀만 알 것 같다. 클래식에 대한 열망이 있기에 간절함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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