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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PO 2차전] 승격 이룬 남기일 감독대행,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선수들에게 고마워!”
관리자 2014-12-06view   14763
경남-광주_경기대진(더스포츠).png

광주 FC가 꿈에 그리던 승격을 이뤄냈다.

광주는 6일(토)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4’ 2차전 경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3-1 승리를 따냈었던 광주는 종합 전적 1승 1무를 기록해 클래식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광주의 남기일 감독대행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순위가 하위권일 때도 선수들이 믿고 따라와줬다.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도 정신력을 버텼고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 팀을 알리게 됐다”는 경기 소감과 함께, “말로서는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선수들에게 다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광주가 승격하기까진 많은 위기가 있었다. 이날 전반전에만 디에고와 임선영이 모두 부상으로 교체되며 전력에 누수가 생겼고 후반전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남에 분위기를 내줬다. 하지만 남기일 감독대행은 파비오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김호남이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격을 이뤘다. 이에 대해 남기일 감독대행은 “운동장 안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진다. 이미 우리는 내성이 생겼다. 다만, 체력적인 문제가 있어 수비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며 이날 경기를 회상했다.

이제 광주는 내년 2015시즌 클래식에 합류한다. 3년 만에 올라가는 것이라 기대도 크고 걱정도 있다. 남기일 감독대행은 “내년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물론,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면 쉬울 수 있다. 하지만 내년에도 올해처럼 차근차근 팀을 만들어간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수훈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선수들도 잘해줬지만, 임선영 선수와 김호남 선수가 1부리그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오늘 같은 날이 올까 생각했었는데 목표를 이뤄냈다”며 2011년부터 광주를 지켜온 주장 임선영과 김호남에게 박수를 보냈다.

<광주 남기일 감독대행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순위가 하위권일 때에도 믿고 따라와줬다. 중반 이후부터 호흡이 맞으면서 플레이오프 때 힘을 냈다. 운도 따라줬고,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도 정신력을 버텨줬다.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 팀을 알리게 된 계기였다. 말로서는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선수들에게 다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Q.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었는데?
= 운동장 안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진다.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기에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실, 공격적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1차전에 잘해놨기에 2차전에서는 체력적인 문제로 수비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Q. 내년엔 클래식에 잔류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보강해야 하나?
= 물론,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면 쉬울 수 있지만 내년에도 올해처럼 차근차근 팀을 만들어간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Q. 올 시즌 중 가장 힘들었던 때는?
= 순위 경쟁이 치열했고 서로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결과에 대해 장담하지 못했던 경기가 연속이었다. 5~6경기 역전패를 당했는데 마지막 정규 라운드 고양전이 기억에 남는다.

Q. 전체 시즌을 봤을 때 잘했던 선수를 꼽자면?
=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선수들도 잘해줬다. 선수를 꼽자면 임선영 선수와 김호남 선수다. 1부리그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과 같은 날이 있을까 생각했다. 

Q. 강원전 플레이오프부터 무패로 왔다.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나?
= 올 시즌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하위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던 것이다. 반대로 강팀과는 성적이 좋았다. 사실, 성남이 올라오길 기대했다. 분석도 하고 있었고 자신감이 있었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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