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R 위클리 베스트] MVP 파비오부터 베스트 이종민까지 ‘광주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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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9-24view 14913 |
![]() 화끈한 역전승을 거둔 광주 FC가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 광주는 24일(수) 오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 챌린지 주간 베스트 11’에서 파비오가 MVP에 선정됐고 이종민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베스트 팀과 위클리 매치도 석권하며 3위에 오른 팀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다. MVP에 선정된 파비오는 지난 21일(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0분 동점 골을 터뜨린 것에 이어, 후반 21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연전 골을 뽑아내 팀의 4-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활약으로 ‘집중력을 발휘해 2골을 휘몰아치며 팀의 2연승과 3위 견인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파비오는 국내 무대 첫 주간 MVP에 선정됐다. 이종민도 오른쪽 수비수 자리에 베스트로 뽑히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종민은 강원전에 오른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하며 안정된 수비력과 함께 날카로운 공격력도 뽐내며 팀의 화력에 불을 지폈다. 후반 3분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든 후 땅볼 크로스로 김호남의 추격 골을 도왔고, 후반 10분 파비오의 동점 골을 도우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종민은 ‘오른쪽 측면을 지배했다! 오버래핑으로 무결점한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광주는 4-2 역전승의 결과로 2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지난 17라운드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위클리 매치까지도 광주의 경기가 뽑히면서 그야말로 27라운드를 ‘광주의 날’로 만들었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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