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힘내~” 광주FC, 지역 결손아동에 ‘이웃사랑’ 실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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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9-30view 15551 |
![]() - 30일 수아비스 웨딩홀서 사랑의 오찬 펼쳐 프로축구 광주FC가 지역 결손아동과 특별한 오찬 만남을 가졌다. 광주는 30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서구 광천동 수아비스 웨딩컨벤션 2층 리셉션장에서 지역 결손아동 150여명과 함께 오찬과 사인회, 기념품 전달 등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축구교실 진행과정에서 아이들의 어려움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복 돋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소는 수아비스 웨딩컨벤션 남기헌 대표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원주 대표이사와 박해구 단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선수단 은 오찬을 위해 모여드는 아이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가슴으로 안아주는 등 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번 초청 전에 진행된 희망축구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렸던 프리스타일 풋볼 공연과 함께 기념품 전달, 미니사인회, 사진촬영 등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세 아이의 아빠이자 광주FC의 맏형인 마철준은 “희망축구교실 행사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의 순순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지금처럼 해맑은 모습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축구선수들이어서 신기하기만 했는데 함께 이야기도 해주고 안아도 주고 정말 즐거웠다”면서 “헤어지기 싫어 눈물이 날 뻔했는데 앞으로 자주 놀러와 준다고 약속 해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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