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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33R] 임선영,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다!”
관리자 2014-10-25view   1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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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리지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다!”

임선영이 광주 FC를 구했다. 확실히 올 시즌 팀 에이스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임선영은 25일(토)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3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임선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공수를 조율했다. 특히 날카로운 패스와 특유의 해결사 능력을 과시하며 자신이 팀 내 에이스라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승리 이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그의 얼굴은 밝았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끼리 무조건 승리하자고 했다.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해 간절했다.” 임선영의 말처럼 광주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지난 32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원정 경기에서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4위 강원 FC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진 상황이었다. 특히 임선영은 충주전을 앞두고 남기일 감독대행에게 두 골을 넣겠다고 다짐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해 주장으로서 아쉬움이 그 누구보다 컸다.

“감독님께서 한 골을 넣으라고 하셔서 두 골을 넣겠다고 했지만,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넣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괜히 김칫국 먹을 것 같았다.(웃음)” 

이날 임선영은 자신의 힘으로 당당히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9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넣는 패스로 파비오와 이대일을 주고받은 뒤,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뽑았다. 그가 골을 뽑아내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임선영은 선제골 장면에 대해 “파비오가 나와 잘 맞았다. 선제골은 운이 좋게 들어간 것 같다. 팀의 승리하는 기반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제 광주는 4위 강원과의 승점 차가 단 1점이다. 이 상황에서 다음 상대는 2위 안산 경찰청이다. 올 시즌 1무 2패로 상대전적에서 밀려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상대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임선영은 확실히 광주가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 원정 3경기가 남아 있다. 홈이든 원정이든 아무 부담 없이 나갈 생각이다. 오로지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다. 플레이 면에서는 원정이 더 부담 없다. 확실히 우리만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이어, 그는 이날 홈 마지막 경기를 맞아 경기장을 찾아준 많은 팬에게 한마디를 전했다.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신 팬에게 승리를 안겨 드렸다. 돌아가시는 길에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게 해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계속 찾아와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광주 임선영 믹스트존 인터뷰>

Q. 경기 소감
=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끼리 무조건 승리하자고 했다.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해 간절했다.

Q. 지난 충주전에서 패배해 대전전을 준비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 충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경기가 좋지 않았다. 패배 후 감독님께서 분위기 처지지 말고 남은 4경기 4연승을 하자고 이야기해 선수들이 마음을 다잡았다.

Q. 충주전에서 감독님께 2골을 넣겠다고 말했던 걸로 알고 있다.
= 감독님께서 한 골 넣으라고 하셔서 두 골을 넣겠다고 했는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넣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괜히 김칫국 먹을 것 같았다.(웃음)

Q. 오늘 선제골 장면에서 파비오와 멋진 호흡을 맞췄다.
= 파비오가 디에고와 맞추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나와 더 잘 맞았다. 선제골은 운이 좋게 들어간 것 같다. 팀의 승리하는 기반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

Q. 이 전과는 다르게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아 보였다.
= 감독님께서 우리들의 패스 축구를 하자고 이야기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공을 점유하려고 움직인 것이 대전에 부담됐다.

Q. 다음 경기가 안산 경찰청과의 원정 경기인데?
= 마지막 원정 3경기가 남아 있다. 홈이든 원정이든 아무 부담 없이 나갈 생각이다. 오리지 승리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다. 플레이 면에서는 원정이 더 부담 없다. 확실히 우리만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Q. 김호남 선수와 친한 걸로 알고 있다. 오늘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발로 나와 호흡을 맞췄는데?
= 많은 걱정을 했는데 부상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플레이를 잘해줘 너무 고맙다. 그리고 후반전에 내 헤딩 패스를 골로 연결했는데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너무 아쉬웠다. (김)호남이와 샤워하면서도 서로 계속 아쉬워했다.

Q.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신 팬에게 승리를 안겨 드렸다. 돌아가는 길에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게 해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계속 찾아와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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