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R 위클리 베스트] 광주의 공격을 책임진 임선영과 안성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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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10-29view 14472 |
광주 FC의 임선영과 안성남이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수)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 26일 열렸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3라운드를 바탕으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광주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베스트에 뽑혔다. 주인공은 임선영과 안성남이다. 두 선수는 지난 25일(토)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홈 폐막전에 선발 출전해 광주의 공격을 주도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끈 주역들이다. 이 승리로 광주는 4위 강원 FC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고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특히 주장 임선영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19분 만에 파비오의 콤비 플레이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연맹은 임선영에게 ‘명실상부 팀 공격을 이끄는 에이스! 결승골까지 책임지며 4강행 불씨를 살려냈다’고 호평받으며 시즌 6번째 베스트에 뽑혔다. 측면 공격을 이끈 안성남 또한 빠른 드리블 돌파와 과감한 슈팅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빠르고 날카로운 측면 돌파와 재치 있는 슈팅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은 안성남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 베스트에 선발됐다. 한편, 4강행을 목표로 하는 광주는 오는 11월 1일(토)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경찰청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2연승과 함께 4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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