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R 위클리 베스트 11] 광주, 최다 선수 배출! 제종현·이종민·김호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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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7-23view 14291 |
광주 FC의 세 명의 선수가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주인공은 제종현(GK), 이종민(DF), 김호남(FW)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수)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챌린지 19라운드 활약상을 바탕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9R 위클리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광주의 제종현, 이종민, 김호남은 지난 19일(토)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이끈 주역으로 당당히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15라운드부터 19라운드까지 5경기 연속 골 문을 지키고 있는 골키퍼 제종현은 ‘정확한 롱 킥으로 역습을 지원했고, 안정적인 방어 능력으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 시즌 베스트 11에 처음으로 뽑혔다.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이종민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측면 공격을 지원했고, 안정적인 수비까지 펼쳤다’라는 평가를 받아 올해만 4번째 이름을 올리는 위클리 베스트 단골 손님이 됐다. 이어, 광주의 측면 공격을 이끈 김호남은 ‘적극적인 슈팅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환상적인 개인 능력으로 쐐기골까지 뽑아냈다’라는 극찬으로 최전방 공격수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처럼 광주는 19라운드에서 공수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홈에서 화끈한 승리를 기록했다. 위클리 베스트 11 발표를 보더라도 챌린지 구단 중 가장 많은 3명의 선수를 베스트로 배출해냈다. 경기력을 끌어올린 광주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수원을 꺾고 리그 5위로 도약한 광주는 오는 27일(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 FC를 불러 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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