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R 위클리 베스트 11] 2경기 연속골 성공시킨 김호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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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7-30view 14284 |
광주 FC의 공격수 김호남이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2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수)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라운드 경기 활약상을 바탕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광주에선 유일하게 김호남이 오른쪽 미드필더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김호남은 지난 27일(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 출전하며 팀 공격에 중심에 섰다. 특히 0-1로 끌려가던 전반 32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김호남은 연맹의 평가에서 ‘공격수임에도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며 평점 7.0점을 받고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 김호남의 4번째 베스트 11 선정이고, 지난 19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연속 선정되는 기쁨과 함께 챌린지 최고의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김호남은 지난 19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추가골을 뽑아내는 등 최근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물 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스위칭 플레이와 지칠 줄 모르는 무한 체력,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슈팅까지 선보이며 광주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제 김호남은 약 2주 간의 휴식을 취한 뒤, 8월 10일(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 안양과의 21라운드 챌린지 경기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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