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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OUR PRIDE GWANGJU FC

‘수적열세에도 투혼’ 광주FC, 대구FC와 달빛더비 2-4 석패… 펠리페 멀티골
관리자 2020-07-05view   5275


 

프로축구 광주FC가 9명이 싸우는 불리함 속에서 대구FC와 달빛더비 투혼을 발휘했다.

 

광주는 5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2-4로 아쉽게 패했다.

 

선발 라인업

광주(4-2-3-1): 이진형(GK) – 이으뜸, 아슐마토프, 홍준호, 이민기 – 박정수, 여봉훈 – 김정환, 여름, 엄원상 – 펠리페

경기 리뷰

 

광주는 초반부터 대구의 공세에 시달렸다. 설상가상으로 이민기가 전반 17분 퇴장 당하며 더 불리해지는 듯 했다.

 

결국,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24분 이으뜸의 코너킥을 펠리페가 정확한 헤더로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펠리페의 시즌 4호골.

 

광주는 후반 초반 10분도 채 안되어 3실점을 내줬다. 후반 3분 김대원을 시작으로 후반 5, 8분 데얀에게 연속 실점을 막지 못했다.

 

광주는 실점 후 김주공을 투입하며, 추격 의지를 드러냈다. 에이스 펠리페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펠리페는 후반 21분 왼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고, 김동진 몸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3분 뒤 그는 위협적인 왼발 슈팅으로 대구를 흔들었다.

 

광주는 추격골 이후 임민혁 카드를 꺼내 들며, 상승세에 불을 지피며 동점을 노렸다. 그러나 광주는 후반 39분 여봉훈이 세징야의 돌파를 막다 넘어트렸고, 주심은 퇴장을 명했다. 광주는 9명으로 남은 시간을 버텨야 했다. 후반 42분 세징야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2-4 패배를 맞이했다.



※ 본 컨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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