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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중 첫 경기’ 광주FC, 강원FC와 아쉬운 2-2 무승부... ‘윤평국 선방쇼’
관리자 2020-08-16view   486

프로축구 광주FC가 전용구장 첫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광주는 1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강원FC와의 안방 경기에서 엄원상과 윌리안이 연속골을 넣었지만 아쉬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광주(16점)는 10위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광주 (4-3-3) : 윤평국(GK) - 이민기, 아슐마토프, 홍준호, 김창수 - 한희훈, 여름, 박정수 - 윌리안, 펠리페, 엄원상

경기 리뷰

안방 팬들의 응원 속에 광주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유도했다.

광주가 이른 시간 환호성을 내뱉었다. 전반 5분 프리킥 혼전 상황에서 한희훈이 강원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전반 20분 광주가 리드를 내줬다. 조재완의 슈팅을 수비진이 몸을 달려 막았지만, 김승대에게 실점했다.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광주의 의지는 강했다. 전반 24분 상대 패스를 가로챈 윌리안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이범수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쇄도하던 엄원상이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광주 최후방에선 윤평국이 활약했다. 전반 41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시도한 이영재의 프리킥을 손끝으로 막아냈다.

광주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8분 펠리페가 상대 수비 3명을 무력화시키며 슈팅까지 연결했다. 이범수 골키퍼가 막았지만 달려든 윌리안이 빠르게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한번 윤평국이 빛났다. 후반 26분 강원 김지현의 헤더를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하며 막아냈다. 이어 라인을 넘어가려는 공을 아슐마토프가 걷어내며 리드를 지켰다.

경기 막판 광주가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35분 고무열에게 실점하며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광주는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맞붙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 본 컨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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