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R 위클리 베스트 11]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한 임선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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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4-06-25view 14046 |
광주 FC의 임선영이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수) 오후 지난 21, 22, 23일에 걸쳐 진행된 15라운드 경기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임선영은 공격수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차지하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임선영에게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해 팀의 모든 공격 과정에 가담했다”는 평가를 내렸고, 임선영은 광주 선수 중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임선영은 지난 22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 나서며 풀타임 동안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4차례 슈팅 중 2차례를 유효 슈팅을 연결하며 팀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광주의 모든 공격은 임선영으로부터 시작됐다. 임선영은 최전방에 머물러 있는 움직임이 아니라 좌, 우, 중원까지 내려와 공간을 만들며 팀 공격 빌드업 과정에 힘을 썼다. 또한, 빠른 드리블 돌파와 동료들과의 이대일 패스를 통해 슈팅 기회를 만들거나 제공했다. 비록, 상대의 골망을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후반 막판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냈으나 경기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한 임선영은 15라운드 베스트 11의 오를 실력을 충분히 발휘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30일(월)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 FC를 상대로 16라운드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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