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옥·정호정·김호남, 6R 베스트 11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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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4-30view 13466 |
광주 FC의 박진옥, 정호정, 김호남이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말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6라운드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종합해 위클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광주는 지난 5라운드에서 5명의 선수를 배출한데 이어 이번 6라운드에서도 3명의 선수들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그 주인공은 수비수 박진옥과 정호정, 미드필더 김호남이다. 박진옥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지난 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박진옥은 '안산의 측면 공격을 봉쇄하며 2경기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이라는 평가로 오른쪽 수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박진옥과 함께 포백 수비라인을 구축하며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정호정은 '2경기 연속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안정적인 클리어링과 저돌적인 수비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광주의 공격을 이끈 김호남도 왼쪽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했다. 김호남은 '측면 공격을 이끌었고,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크로스로 동점골에 기여함'이라는 평가로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지난 27일(일) 안산 경찰청과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1-1 무승부를 거뒀으나 베스트 11에 3명이 선정될 정도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5라운드 5명이 선정된 데 이어 6라운드에도 3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광주는 오는 30일(수)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 FC와의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 경기를 치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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