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화력’ 광주FC, 15라운드 최고의 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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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3-05-31view 1071 |
프로축구 광주FC가 15라운드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2-0 승리를 거둔 광주를 베스트팀에, 득점을 기록한 티모와 아사니를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와 끈끈한 조직력,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2-0 승리를 거뒀다. 5월의 마지막 경기, 그리고 원정 3연전에서 2승 1무(FA컵 포함)를 기록한 광주는 비상의 날갯짓을 다시 펼칠 수 있게 됐다. 이 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티모다. 선발로 경기에 나선 티모는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시즌 1호골을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며 경기수훈선수(MOM)에 선정됐다. 또 강력한 대인방어와 노련한 경기 운영,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까지 그야말로 ‘네덜란드 철벽’다운 만점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다.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아사니는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드리블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후반 38분 전매특허인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시즌 5호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황인재(GK), 임채민, 이한범(이상 DF), 윌리안, 마사, 고영준(이상 MF), 레안드로, 에드가, 주민규(이상 FW)를 각각 선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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