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대전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1-2 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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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8-09-23view 17206 |
광주는 2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졌다.
▲선발라인업 광주(4-2-3-1): 제종현(GK) – 박요한, 이한도, 안영규, 왕건명 – 여봉훈, 김동현 – 이승모, 나상호, 두아르테 – 펠리페 ▲경기 리뷰
대전이 경기 초반부터 광주를 위협했다. 전반 7분 김승섭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광주 골키퍼 제종현 선방에 막혔다. 박수일이 전반 16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을 빗겨갔다.
전반 중반을 넘긴 이후 광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31분 코너킥 기회에서 김동현의 헤더는 빗나갔고, 35분 여봉훈의 중거리 슈팅은 대전 골키퍼 박준혁에게 잡혔다.
선제골은 광주의 몫이었다. 펠리페가 전반 39분 우측에서 온 두아르테의 크로스를 헤더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대전은 후반전 이후 황인범과 가도예프를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승부를 걸었다. 광주는 이에 맞서이승모를 빼고 발 빠른 정영총을 투입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려 했다. 한 골 차는 불안했기에 추가 득점이 필요했다.
추가골 또는 동점골 만들려는 광주와 대전의 치열한 접전은 막판까지 계속됐다. 광주는 후반 40분 펠리페의 헤더가 골라인을 넘어섰지만, 골키퍼 차징 반칙 선언됐다.
광주는 막판을 버티지 못했다. 추가시간에 박인혁과 키쭈에게 연속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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