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0-2 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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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8-10-21view 16823 |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아쉽게 졌다.
광주는 21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광주는 전반전 적극적인 공격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양 팀 모두 골대만 3번 맞췄다. 전반 37분 나상호의 패스를 받은 두아르테가 발리 슈팅으로 골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광주는 후반전 이후 기세를 더 살리려 했다. 5분 두현석, 6분 펠리페의 위협적인 슈팅으로 두들겼다. 그러나 수원FC 골키퍼 김다솔의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변수가 생겼다. 광주 공격수 김민규가 후반 16분 조유민과 경합과정에서 얼굴 강타로 바로 퇴장을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실점까지 했다. 후반 32분 수원FC 권용현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에 서 있던 나상호의 팔에 맞아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이로 인해 비아나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광주는 수적 열세에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동점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 종료 직전 알렉스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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