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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OUR PRIDE GWANGJU FC

아직 끝나지 않은 광주FC의 도전
관리자 2018-10-25view   13073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1 승격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좀처럼 기세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광주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를 놓고 경쟁하던 대전시티즌과는 8점 차로 벌어졌고, 지난 라운드에는 심판 오심까지 겹치면서 순위는 7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광주는 우선 이번 경기 승리로 5위를 탈환한 뒤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광주는 선수단 동기부여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이날 경기에는 구단주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부임 후 처음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에 방문한다. 선수들과 만나 직접 격려하고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안양에 진 빚도 갚아야 한다. 광주는 올 시즌 안양과 전적에서 2무 1패로 열세였다. 특히 안양의 첫 승 상대였던 만큼 반드시 이를 되갚아 줘야 한다. 광주는 안양과 안산에 승리할 경우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 

K리그2 득점왕 경쟁도 주목된다. 랭킹 1위인 나상호는 현재 15골을 넣으며 2위 알렉스에 3골 차로 앞서있다. 경기당 득점 역시 나상호가 0.54로 알렉스(0.48)에 0.06% 우위인 상황. 이번 경기 득점 여부가 향후 경쟁의 모든 것을 판가름할 수 있다. 

전력 누수가 없는 점도 다행이다. 지난 수원FC전에서 퇴장당한 공격수 김민규는 프로축구연맹의 경기분석에서 오심임이 밝혀져 징계가 취소됐다. 안양전에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위험요소는 존재한다. 안양은 광주와 달리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3연승에 4득점 무실점으로 확실한 실리 축구를 선보이는 중이다. 시즌 초중반과 달리 끈끈한 수비가 광주를 위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홈 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의 잔디 교체 공사로 남은 경기를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점은 큰 약점이다. 광주로서는 체력적으로 지친 안양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필요하다.

광주가 이번 안양전에서 포기하지 않은 저력으로 승리를 맛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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