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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FC안양에 1-7 패… 무패 마감
관리자 2019-07-20view   10781

프로축구 광주FC의 무패 행진이 아쉽게 끝났다.

광주는 2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라운드에서 안양에 1-7로 패했다. 20경기 연속 무패와 7연승에 도전한 광주의 도전이 마감됐다.


광주는 4-1-2-3을 꺼냈다. 펠리페를 필두로 두현석과 김정환이 스리톱으로 나섰다. 박정수와 여름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됐고, 최준혁이 3선에서 뒤를 받혔다. 포백은 이으뜸, 아슐마토프, 이한도, 여봉훈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윤평국이 꼈다.



전반 3분 만에 큰 변수가 발생할 뻔 했다. 펠리페가 파울 상황 이후에 유종현의 머리를 가격했고, 레드카드를 꺼내며 일발 퇴장을 명했던 서동진 주심은 VAR(비디오판독) 통해 경고로 바꾸며 경기장에 남을 수 있었다.

 

안도의 한숨도 잠시뿐. 전반 11분 김상원을 시작으로 17분 이정빈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 다녔다.

전반 32분 광주가 만회골을 넣는 저력을 보여줬다. 오른쪽 측면에서 높게 올라온 크로스를 정민기 골키퍼와 안성빈이 뒤엉키며 흘렀고, 두현석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2-1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35분 구본상에게 세 번째 실점을 내주며 다시 어려워졌다. 후반전 전열을 정비한 광주는 후반 14분 광주가 절호의 슈팅 찬스를 맞이했다. 펠리페가 내준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두현석이 노마크 상태에서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정민기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후반 27분 조규성을 시작으로 36분 팔라시오스, 41분 알렉스, 44분 팔라시오스에게 4실점하며 격차는 더 벌어졌다. 결국, 1-7 패배로 경기를 마감했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원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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