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 선제골’ 광주FC, 대구FC 원정에서 1-1 무승부… K리그1 최다 순위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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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3-11-11view 288 |
프로축구 광주FC가 대구FC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역사를 썼다.
광주는 11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58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 60)와 격차는 2점으로 좁혔다. 대팍 원정 6연승에 실패했지만, 6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올 시즌 최소 5위를 확정 지으며 2020년 기록한 K리그1 최다 순위 6위를 넘어섰다. 선발라인업
전반 중반까지 경기 흐름은 광주가 잡았다. 광주는 전반 4분 베카의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베카가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전반 18분 이강현이 내준 패스를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이 흐름을 동점골을 실점하며, 리드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강산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전에도 광주는 대구의 역습과 공격에 고전했다. 후반 12분 토마스와 이희균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엄지성이 후반 26분 허율의 가슴 트래핑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높이 떴다. 같은 시간 이건희 투입으로 공격에 더 무게를 뒀다.
이후 대구에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이준의 선방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광주는 신창무와 하승운을 결승골 의지를 다졌다. 후반 막판 적극적인 공격으로 골을 노렸으나 대구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1-1로 마무리 했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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