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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R 리뷰] '여름 환상골' 광주, 접전 끝에 성남과 1-1 무승부
admin 2016-06-19view   1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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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안방에서 아쉽게 성남FC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는 19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19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 선발 라인업 
광주-성남 선발.jpg

광주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정조국과 김민혁이 벤치로 빠진 가운데 송승민, 주현우 조성준이 화력을 책임졌다. 와다, 여름, 이찬동이 중원을 구성했고 이으뜸, 김영빈, 정호정, 정동윤이 포백을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최봉진이 꼈다. 이에 맞서 성남은 황의조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티아고, 김두현, 피투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는 정선호와 안상현 포백은 장학영, 임채민, 윤영선, 이태희가 구성했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 전반전 : 여름 환상적인 선제골, 광주 순조로운 출발 
전반 2분 만에 광주의 선제골이 터졌다. 주장 완창을 찬 여름이 그 주인공이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낸 볼을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환상적인 득점을 성공시켰다. 김동준이 몸을 날려봤으나 손을 쓸 수 없는 궤적이었다.

이른 시간에 득점을 기록한 광주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볼 소유 시간을 늘리면서 기회를 엿봤다. 전반 21분 이찬동이 과감하게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성남은 공격의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좀처럼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성남은 전반 25분을 기점으로 흐름을 끌어올렸다. 티아고와 피투의 공격 가담 횟수가 점차 늘어났다. 그러나 광주를 긴장시킬만한 장면은 계속해서 나오지 않았다. 반대로 광주는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성남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 후반전 : 성남 동점골, 광주 아쉬운 무승부
성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상현을 빼고 박용지를 투입하며 화력을 강화했다. 성남은 본격적으로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7분 티아고가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가며 머리를 감싸쥐었다. 광주는 후반 9분 와다를 불러들이고 김민혁을 넣었다. 

공방전은 더욱 치열하게 진행됐다. 광주는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성남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후반 20분에는 이으뜸의 프리킥이 수비벽에 맞고 굴절되며 추가골 기회를 맞이했으나 골키퍼의 빠른 반응에 막혔다. 

후반 25분 성남이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돌렸다. 피투가 티아고를 향해 넣어준 얼리 크로스가 그대로 최봉진 다리 사이로 빠지면서 득점으로 연결됐다. 광주는 6분 뒤 조성준을 빼고 정조국을 투입시키며 승부수를 던졌다. 정조국의 투입으로 광주 공격은 활력을 띄었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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