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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리뷰] '김민혁-송승민 골' 광주, 수원에 2-0 완승... 6경기 만의 승리
admin 2016-06-29view   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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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마침내 웃었다. 6월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수원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29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김민혁과 송승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광주는 승점 23점을 기록,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수원은 승점 18점, 9위에 머물렀다.

선발라인업


홈 팀 수원은 염기훈, 산토스, 김건희가 화력을 책임졌다. 조원희, 백지훈이 허리를 구성했고 곽광선, 이정수, 구자룡이 쓰리백을 사수했다. 좌우 윙백에는 양상민과 신세계가 위치했다. 골문은 양형모의 몫이었다. 광주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정조국의 자리를 조주영이 메웠다. 송승민과 조성준이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김민혁, 이찬동, 여름이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이으뜸, 김영빈, 정호정, 박동진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최봉진이 꼈다.

전반전 : 지루한 공방전, 소득 없이 45분 마무리
전반 초반 조심스럽게 탐색전이 펼쳐졌다. 광주가 연이은 코너킥으로 수원의 골망을 노크했다. 수원은 김건희와 산토스의 뒷공간 침투로 기회를 엿봤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근소하게 광주가 가져갔다. 광주는 좌우 측면을 넓게 활용하며 수원 수비진을 흔들었다.

두 팀 모두 이렇다 할 슈팅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전반 27분 송승민이 우측면을 돌파한 뒤 조성준에게 내줬으나 마지막 수비에 막히며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33분에서야 이날 경기 첫 슈팅이 나왔다. 이으뜸이 좌측면에서 올려준 얼리 크로스를 조성준이 문전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첫 슈팅을 기록한 광주는 차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34분에는 송승민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의 간담을 서늘케했다. 이으뜸의 프리킥은 골문을 살짝 외면했다. 수원은 전반 36분 조원희가 첫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위로 향했다. 추가시간 양상민의 유효슈팅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두 팀의 전반전은 소득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 : 김민혁-송승민 연속골, 광주 6월 첫 승 기록!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신세계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초반도 전반과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두 팀 모두 공격 작업의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6분 고승범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슛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7분 광주의 선제골이 터졌다. 우측면에서 조성준이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김민혁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올린 광주는 6분 뒤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이으뜸의 코너킥이 수비 사이를 뚫었고 이것이 송승민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다급해진 수원은 권창훈과 조동건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광주는 후반 23분 조주영을 빼고 홍준호를 넣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은 총공세에 나섰다. 권창훈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침체돼 있던 수원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35분 이정수와 송승민의 충돌로 경기는 한층 더 과열됐다. 교체 투입된 주현우가 후반 38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재치있는 칩샷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강타하면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수원은 후반 막판까지 득점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광주의 승리로 종료됐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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