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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R 리뷰] ‘일방적 공세’ 광주, 인천과 0-0 무승부
관리자 2015-10-25view   1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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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가 일방적인 공세를 취하며 인천 유나이티드를 압도했으나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는 25일(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5라운드 인천과의 홈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 후반 내내 압도적인 점유율을 잡은 광주는 인천의 수비벽을 뚫지 못해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부산 아이파크전 승리에 이어 2경기 무패(1승 1무)를 달린 광주는 리그 9승 12무 14패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10위를 유지했다. 9위 전남 드래곤즈와의 승점 차이는 3점으로 좁혔다.

변화의 폭이 있던 광주의 선발 명단이었다. 골키퍼는 제종현이었고, 이으뜸-송성범-김영빈-이종민이 포백 수비진에 섰다. 임선영-허재녕-여름이 중원에 섰고, 김호남-송승민-조용태가 공격에 나섰다. 공격 부분에선 주축 선수들이 모두 나섰으나 수비에서 송성범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격했고, 허재녕은 두 번째 경기에 나섰다. 또, 골키퍼 제종현이 5월 이후 오랜만에 주전 장갑을 꼈다. 상대인 인천도 주전 선수들과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을 섞어 광주와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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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광주가 점유율을 평균 69%까지 끌어올리며 인천을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전반 15분 여름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측면 공격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반면, 인천은 전반전에 슈팅을 단 한 차례밖에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광주의 수비에 막혔다. 광주 또한 경기는 장악했으나 공격 전개 과정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했다.

인천의 김도훈 감독이 전반전부터 교체 카드를 썼다. 전반 38분만에 김인성을 빼고 박세직을 투입했다. 광주가 어수선한 모습을 보인 혼란의 틈을 타 전반 39분 송승민이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맞았으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그렇게 전반전은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광주가 조용태를 빼고 파비오를 투입하며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광주가 점유율을 쥔 채 공세를 취했다. 이에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인천이 진성욱을 투입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팽팽한 중원 싸움을 벌이며 기회를 엿봤으나 패스의 질이 떨어졌고, 슈팅의 정확도도 높지 않았다. 인천은 후반전에 단 한 차례의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 광주는 교체 카드를 후반전 중반 이후 사용했다. 이종민을 대신해 김의신을 투입하며 기회를 줬고, 허재녕 대신 오도현을 넣었다. 광주는 후반 38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기회를 잡아 송성범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인천의 벽에 다시 막혔다.

결국, 마지막까지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한 광주는 득점 없는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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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 대회명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 라운드 : 35라운드
- 대진 : 광주 FC VS 인천 유나이티드
- 경기장 : 광주월드컵경기장

<경기 결과>
- 광주 : 0 / -
- 인천 : 0 / -

<출전 명단>
- 광주 : 제종현, 이으뜸 송성범 김영빈 이종민(후35. 김의신), 임선영 허재녕(후42. 오도현) 여름, 김호남 송승민 조용태(HT. 파비오) / 미출전 : 최봉진 박선홍 안영규 이찬동

- 인천 : 유현, 박대한 이윤표 요니치 권완규, 김경민, 김대경(후15. 진성욱) 윤상호 안진범(후42. 용재현) 김인성(전38. 박세직), 케빈 / 미출전 : 이태희 지병주 와다 이효균

글 = 더스포츠 허회원(www.thesports.cc)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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