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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감독, “지난해 보다 더 나은 전력으로 6강 도전”
admin 2017-01-17view   1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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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지난해 아쉽게 놓친 상위 스플릿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광주는 지난 2일부터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에서 1차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광양전지훈련은 선수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기존 선수들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온 새 얼굴과 신인 선수들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추는 중이다.

 

남기일 감독은 올 시즌 더 나은 전력 구축을 위해 전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많이 뛰고, 세밀한 광주 축구를 이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클래식 득점왕 정조국을 비롯해 미드필더 이찬동의 이적과 여름의 입대로 전력약화 우려가 있다. 그러나 남기일 감독은 항상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광주를 2년 연속 클래식 잔류와 상위 스플릿 진출까지 넘보는 팀으로 만들었다. 2017년 새해에도 남기일 감독의 지략과 팀 운영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하 남기일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 2017년 새해를 맞이하는 소감은?

처음에 주축 선수들이 나가는 등 항상 어렵게 시작한다. 올해도 마찬가지이나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해왔다. 새로운 선수와 2017년을 맞이한다. 어떤 어려움에도 내성이 생겼다. 경험이 있어서 슬기롭게 팀을 만들려 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선수들이 와서 기대된다.

 

- 지난해와 달리 거의 대부분 선수들이 훈련 시작을 같이 했는데.

다행히 영입이 일찍 돼서 발을 맞추게 됐다. 신인 선수 중 좋은 선수가 많이 왔다.

 

- 짧지만 준비 과정은 어떤가?

솔직히 마음에 안 든다(웃음).모든 감독님들도 그러시겠지만, 준비해온 선수들은 눈에 보인다. 대학 졸업하고 상황 판단이 안 되는 선수가 있고, 긴장하는 유형이 있다. 1, 2월을 귀중하게 아껴서 결과보다 선수 개인의 발전 크기를 키울 것이다. 지금부터 조금씩 선수 한 명 발전 크기를 키우다 보면 팀이 발전한다. 이는 팀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시간을 활용할 생각이다.

 

- 선수들 몸 관리를 많이 강조한다.

선수들은 나에게 잘 보이려 하고, 결과로만 이어지려 한다. 선수들은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나가려 하는데, 오랜 악습이다. 프로는 100%가 되어야 경기와 훈련을 나가야 한다. 부상을 안고 가면,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프면 쉬어야 한다.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 나이가 어린 선수는 일찍 운동을 접을 수 없지 않나?

 

- 현재 새로 영입된 정영총, 이한도, 이우혁에게 거는 기대는?

우리는 스타를 데려올 수 없는 대신 빛을 보지 못한 선수를 찾고 있다. 세 선수 모두 눈 여겨 본 선수다. 이우혁은 강원에 있을 때 상대 팀으로서 경기를 통해 많이 알게 됐다. 꾸준히 지켜봤다. 이한도도 대학 시절부터 관심있게 본 선수다. 정영총은 제주와 경기를 할 때 좋은 선수라는 걸 알게 됐다.

 

- 부활이 필요한 선수가 남기일 감독 손에 거치면 달라지는데.

내가 한 부분은 많지 않다. 그 선수들이 간절함을 가지고 와서 좋은 선수가 됐다. 선수 본인 의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우리 팀하고 잘 맞았기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팀을 위해서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난 것 같다.

 

- 부활의 열쇠는 간절함인가?

필요한 점이다. 선수들이 더 성장하려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아야 한다.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압박감을 받아야 하니 출전 의지가 더 생겨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 핵심 전력 이적으로 고민과 안타까움은 없는가?

()호남이를 보낼 때 눈물로 흘렸고, 허탈함이 컸다. 애지중지 키웠는데 시집 보내는 부모 같은 마음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았기에 면역력이 있었다. 경험을 통해서 좋아지고 있다. 힘들도 어려운 부분이지만 나도 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선수를 만드는 것이 원동력이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발전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슬기롭게 이겨내려 한다.

 

- 올 시즌 영입된 신인들을 평가한다면?

광주는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큰 힘이 될 선수를 키워낼 필요가 있다. 우승은 힘들고 6강도 쉬운 건 아니지만, 선수들이 꾸준히 잘해 성장함으로써 도움이 될 것 같다. 지난해에는 어린 선수들이 잘 따라와서 좋은 성적을 냈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신인 선수 만들어가면 광주의 미래는 밝다.

 

- 지난해에는 젊은 선수들의 힘이 컸다고 보는가?

선수들도 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느꼈을 것이다. 젊은 선수들이 프로에서 느끼는 것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다. 잔류 확정 시 좋아했던데 힘든 시간을 보냈고, 보답을 받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 팀 내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는 선수가 나오는 중이다

대표팀 발탁 선수가 나오는 건 행운이다. 선수들이 나가서 잘해주니까 많은 사람들이 봐서 대표팀이 뽑히고 있다. 나의 목표 중 하나다.

 

- 광양전지훈련 후 포르투갈로 떠나는데 기대하는 점은?

유럽 팀과 경험이 없었다. 구단에서 베려 해 줘 팀 역사상 유럽으로 처음 간다. 좋은 팀과 경기하면서 뭐가 필요한 지 선수들도 느낄 계기가 될 것이다. 승패와 상관없이 선수 성장할 수 있는 전지 훈련이 될 것 같다.

 

- 올해는 상위 스플릿을 목표로 잡았나?

올해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에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4경기에서 1경기를 이겼으면 됐다. 그런 아쉬움이 컸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새로 가세한 선수들이 많다. 지난 시즌 보다 더 좋은 선수단을 가지고 도전 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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