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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광주 남기일 감독, “교체 타이밍이 늦은 내 실수다”
관리자 2015-05-15view   1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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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가 연승에 실패했다. 광주는 9일(토)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서 0-2로 패배했다.

전반전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수원을 당황하게 만들었으나 후반전 뼈아픈 실수로 인해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이후 수원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무득점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이후 만난 남기일 감독은 패배를 인정했다. 남 감독은 “득점할 수 있을 때 넣지 못했고, 수세에 몰렸을 때 교체 타이밍이 아쉬웠다. 내 실수였다. 교체 타이밍이 늦은 감이 있었다. 상대가 잘한 부분도 있었으나 우리의 실수로 인해 분위기가 바뀐 게 아쉽다”며 말문을 열었다.

광주는 0-0 상황이던 후반 16분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수원의 염기훈이 왼쪽 측면에서 평범한 크로스를 올렸으나 골키퍼 제종현이 펀칭한 게 바로 앞에 있던 광주 수비수 안영규의 몸을 맞고 공이 광주 골문으로 향했다. 이것이 수원 공격수 레오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이날 가장 뼈아픈 장면이었다. 광주는 7분 뒤, 조성진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남 감독은 “계속 훈련하고 집중력을 높이고 있는데 계속 실수가 나온다. 축구는 참 바둑판 같다. 설명하지 못할 부분이다”며 아쉬움을 이었다. 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 운영에 문제가 있었는지 다시 비디오 분석을 해봐야 알 것 같다. 분명한 건 상대인 수원이 좋았던 부분이 있었고, 잘했던 것 같다”며 패배를 곱씹었다.

이어, 남 감독은 앞서서 말한 교체 타이밍에 대해서 “수원의 레오가 들어왔을 때, 교체를 수비 쪽으로 가져갔어야 했다. 그 고비만 넘기고 투입하려 했지만, 실점하고 말았다. 내 실수다. 아쉽다” 고 말했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광주는 이제 다음주 17일(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한다. 만만치 않은 경기다. 남 감독은 “포항은 조직력을 내세우는 팀이다. 우리는 오늘 경기부터 우리의 문제점을 다시 상기시켜야 한다. 수비적인 면에서 문제점이 나왔으니 그 부분에 중점을 맞춰야 할 것 같다. 우리보다 약한 팀은 없다. 더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www.thesports.cc)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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