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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36R] 4강행 이끈 남기일 감독대행, “공격적인 모습으로 강원을 꺾고 안산과 만나겠다!”
관리자 2014-11-16view   17804
남기일(광주-홈페이지).png

“강원전은 무조건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다. 그리고 안산과 싸우겠다!”

4강행에 성공한 광주 FC 남기일 감독대행의 머릿속은 준플레이오프를 넘어 2위 안산 경찰청과의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었다. 남기일 감독대행은 16일(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6라운드 고양 Hi FC와의 원정 경기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해 4위를 지키며 준PO 티켓을 획득했다.

경기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남기일 감독대행은 “까다로운 고양을 상대했기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실점하지 않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선수들에게 고맙고 만족한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4위를 확정한 광주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강원 FC와 만나게 됐다.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 1무 1패로 앞서 있는 상대이고 지난 강원 원정 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기에 2위 안산과의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자신하고 있다. 남기일 감독대행은 “지난 강원 원정에서 역전승을 했을 당시 플레이오프 때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농담을 했는데 결국 만나게 됐다. 서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니까 재미있을 것이다. 준비만 잘하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어, “공격전에서 찬스를 만드는 경기를 할 것이다. 특히 디에고가 경고누적에서 돌아오기에 공격력이 배가 될 것이다”며 돌아오는 최전방 공격수 디에고의 활약을 벌써부터 기대했다. 디에고는 이번 경기 전까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 1도움)를 올리며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마지막으로 강원전에서 무승부를 거둘 시 리그 성적 3위인 강원이 승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 규칙을 받아들여야 한다. 강원이 무시할 수 없는 팀이지만, 안산이 내 머릿속에서는 더 크다. 무조건 공격적으로 나가 안산과 싸우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광주 남기일 감독대행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까다로운 고양을 상대했기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선수들이 부담을 가져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실점하지 않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선수들에게 고맙고 만족한다.

Q. 후반에 파비오 카드를 꺼냈는데 부상을 당했다
= 부상이 발목 부위인 것 같은데 정확한 진단은 더 지켜봐야 한다. 일부러 후반에 투입했는데 운동장에서는 얘기치 못한 일이 너무 많다. 부상이 아쉽지만, 다른 선수들도 컨디션을 찾고 있다. 더 경기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Q. 경기 후 심정은 어땠나?
= 다른 경기 결과가 궁금했다. 안양도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다. 대구를 응원하기 보다는 어떤 결과가 일어나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Q. 강원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각오는?
= 지난 강원 원정에서 4-2로 역전승을 했을 당시 플레이오프 때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농담을 했다. 시즌 전적 2승 1패로 앞서있지만, 충분히 3위에 오를 수 있는 팀이다. 서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게 되니까 재미있는 축구가 될 것이다. 강원전 대비책이 있고 원정 경기지만, 준비만 잘하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

Q. 강원 박효진 감독대행과 선수 생활을 같이 했던 걸로 알고 있다
= 감독이라는 자리를 하면서 같이 맞대결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다. 98년도에 박효진 선배와 함께 훈련한 적 있다. 항상 지금 있는 자리에 충실할 뿐이다.

Q. 올 시즌 감독대행으로 보냈는데 감독에 대한 열망도 있을 것 같은데?
= 감독대행을 하면서 힘든 부분도 많지만, 구단에서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줬다. 항상 구단에 감사하다. 선수들이 나와 같이 즐겁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고 선수들의 바람이 더 큰 것 같다. 지금 이 자리도 행복한 자리다. 대행이라는 소리가 껄끄럽게 들릴 수도 있지만, 나는 지금 이 자리에 만족한다. 다른 건 바라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Q. 준PO 진출을 확정했는데, 남은 기간 어떤 부분을 손질할 생각인지?
= 우리는 아래 순위의 팀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위에 팀들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강원전에 대비해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공격진에서 찬스를 만드는 경기를 할 것이다. 또, 디에고가 뛸 수 있어 임선영 선수와 호흡을 맞추기에 공격력이 배가 될 것이다.

Q. 강원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 강원엔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좌우 측면에 어린 선수들, 외국인 선수 등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어느 팀이든지 우리가 준비했던 걸 하기 때문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Q. 준PO에서 무승부를 거두면 3위인 강원이 승자가 되는데?
= 강원이 무실할 수 없는 팀이지만, 안산이 내 머릿속에서 더 크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되는 상황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이 규칙에 대해 받아들여야 한다. 무조건 공격적으로 나가 안산과 싸우겠다.

글 = 더스포츠 허회원
* 이 기사는 더스포츠(http://www.thesports.cc)와 광주FC(http://www.gwangjufc.com)에 동시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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