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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OUR PRIDE GWANGJU FC

광주FC, 안산 그리너스 원정서 0-2 패
관리자 2018-06-09view   18475

프로축구 광주FC가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광주는 9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선발라인업

광주(4-1-4-1): 윤평국(GK) – 박요한, 이한도, 김태윤, 정준연 – 김동현 - 정영총, 미노리, 여봉훈, 두현석 – 나상호

 

▲경기 리뷰

 

광주가 경기 초반 적극적인 공격으로 안산을 위협했다. 전반 5분 우측면 사각지대에서 나상호의 슈팅은 빗나갔다. 김동현이 전반 14분 먼 거리에서 시도한 발리 슈팅은 안산 골키퍼 황성민에게 막혔다.

 

전반 20분 홍동현의 왼발 슈팅으로 실점하면서 아쉽게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광주가 반격했다. 두현석이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때린 슈팅은 안산 미드필더 박진섭 태클에 걸렸다. 전반 40분 여봉훈의 오른발 슈팅은 높이 떴다.

 

광주는 후반 6분 이인규와 안영규를 동시 투입하며 힘과 높이를 강화했다. 동점골을 엿보던 광주는 후반 21분 두현석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있었으나 황성민 품에 안겼다.

 

후반 25분 최명희의 중거리 슈팅으로 아쉽게 추가 실점했다. 이후 장혁진과 코네에게 연속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골대를 맞고 나갔다.

 

광주는 장신 수비수 홍준호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걸었다. 막판까지 맹공을 펼쳤음에도 야속하게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0-2 패배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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